본문 바로가기

한국영화 한산 용의 출현 이순신 내용 및 후기

영화이야기 by 호혁형제맘TWO 2023. 9. 18.
반응형

출처 구글 한산 용의 출현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영화 한산 내용 및 정보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 학익진의 한산대첩 내용을 담고 있는 이순신의 이야기를 모두 3부작으로 구성하였는데 첫 번째가 명량이고 두 번째가 한산 용의 출현이며 세 번째가 노량 죽음의 바다로 제작한다고 합니다. 이번 영화 두 번째 전투 이야기 한산 용의 출현은 2022년 7월에 개봉하였습니다. 2014년도에 역대 관객 1위로 1761만 명을 동원한 영화 명량은 1597년으로 50대 후반 이순신장군의 전투 영화로 엄청난 감동과 인기를 끌었다면 8년 만의 속편으로 2022년도에 개봉한 한산은 1592년으로 40대 후반 이순신장군의 전투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다시 한번 감동과 흥행을 이끈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영화는 제작비 약 280억을 들여서 한국에서 제작하였고 장르는 액션 드라마이며 러닝타임은 129분으로 2시간 9분이 넘는 장편영화입니다. 국내 개봉일 평점으로 보면 8.5점으로 꽤 괜찮게 나온 결과를 받았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극락도 살인사건, 최종병기 활, 명량을 제작한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출연진을 보면 이순신 장군님의 역할을 맡은 박해일 님이 주연이고 일본군의 장수 와키자카 역할은 변요한 님이 맡았으며 어영담 역할로는 안성기 님이 맡아 연기하였습니다. 또한 원균 역할(손현주), 준사(김성규), 일본장수 가토(김성균), 보름(김향기), 임준영(택연), 이억기(공명), 나대용(박지환) 등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였고 감독 본인도 장군 역으로 출연했다고 하는데 어느 대목에 나왔는지는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명량의 후속작 한산대첩 줄거리 요약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이 시작되고 한양도 뺏기게 되며 국왕 선조까지 수도를 버리고 의주로 도망친 상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조선을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까지 점령하려는 야망을 꿈꾸며 부산포로 병력을 집합시키고 사천 전투로 부상을 입은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도 손상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왜군 첩보에게 거북선의 도면까지 도난당하면서 약점까지 드러나는 상황까지 와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전투를 할지 기다릴지 계속 고민을 하고 다른 장군들과 의견 충돌까지 발생하면서 결국은 직접 대면으로 전투할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한편 나대용은 거북선의 취약점을 알게 되고 거북선이 등과 머리의 무게로 인해 속력이 뒤떨어지고 상대편 배와 충돌하면 옴짝 달짝 못하는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왜군은 계속되는 승리로 인해 한산도 앞바다 견내량에 73척 함대를 매복하고 이순신 장군은 수적으로 분리한 상황으로 학익진 전술로 정면 승부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한산도 인근에서 적을 유인하여 섬멸할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한편 포로로 잡혀 온 준사는 그전 해상전투에서 이순신 장군이 부하를 위해 활을 당기고 부상을 당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고문을 당하면서 이순신 장군한테 질문하게 되고 이순신 장군은 의과 불의의 싸움이라는 대답을 합니다. 자신의 생각한 대답을 들은 준사는 자발적으로 왜군에 들어가 첩자 노릇을 자처합니다. 한편 왜군 쪽도 첩자 덕분에 이순신 장군의 전략까지 파악하게 된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기세 등등 하고 요시아키의 배까지 탈취하며 막바지 전쟁 태세를 준비합니다. 또한 왜군 기지에 기생으로 잠입해 조선군 첩자 노릇을 한 정보름은 야스하루한테 들켜 죽으려고 혀를 깨물고 쓰러져 의식을 잃게 되고 준사의 도움으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드디어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전투가 시작됩니다. 견내랑에 매복되어 있는 왜군은 전투 준비자세를 취하고 있고 조선 함대는 왜군을 넓은 바다로 나오게 하려는 목적으로 세척의 배가 미끼가 되어 진격합니다. 야스하루는 함정인 줄 알면서도 지금까지 승리한 것을 생각하며 과소평가한 조선 함대를 추적하기 시작하며 넓은 바다로 나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있던 조선의 함대가 학익진을 펼치게 되고 왜군의 함대를 일제히 포위한 뒤 둘러쌓아 공격을 퍼붓습니다. 왜군의 함대는 옴짝 달짝 못하고 암초와 소용돌이까지 겹치면서 당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왜군이 수적으로 우세하여 조선 함대는 밀리게 되고 그때 나대용이 개발한 새로운 거북선이 등장하면서 왜군을 격퇴하게 되며 왜군 함대는 점점 불리한 상황이 됩니다. 이대로는 화가 풀리지 않는 야스하루는 이순신 장군을 향해 달려가지만 멀리서 이순신 장군이 쏜 화살에 맞으며 바닷속으로 빠지게 되고 몇 대 안 남은 왜군 함대는 나중을 기약하며 후퇴를 합니다. 한산도 대첩을 승리로 이끈 조선군은 그 기세를 몰아 왜군의 요충지였던 부산까지 습격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 후기

이 영화를 보면서 역대 가장 위대한 인물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다룬 작품으로 학익진의 전술을 사용하여 왜군을 무너뜨리는 전투 모습을 보면서 눈과 귀가 전율을 느끼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장면이 잊히지 않습니다. 또한 전작에 나온 배우들이 모두 변경되어서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배우들의 연기 조합들이 훌륭하고 잘 맞아서 영화가 더욱더 빛이 나고 최고의 완성작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또한 전작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 없이 12척 배로 330척의 왜군을 물리쳤다면 이번 한산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의 활약과 학익진의 전술로 해상 전투극을 너무 생생하게 묘사해서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산대첩은 56척의 조선배로 73척의 왜선과 싸워 47척을 격파하고 왜군들을 전사시키며 압도적으로 승리한 전투라고 볼 정도로 김한민 감독이 이 장면을 관객들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학익진 연출과 거북선 디자인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반에 영화를 보다 보면 다 같은 갑옷에 수염 그리고 등장인물이 많아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고 좀 헷갈리고 지루할지 모르나 중반이 지나고 전쟁이 시작되면서 영화가 장엄한 분위기에 쉴 새 없이 싸움과 해상전투장면이 나오면서 그 뒤로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도 있고 박진감도 넘쳐서 마지막으로 갈수록 감동과 희열이 느껴진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