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행] 대중교통비 일부 환급해주는 'The 경기패스' '서울 기후동행카드''K-패스' 도입

 

2024년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서울시에서는 '서울 기후동행카드', 국토교통부에서는 'K-패스'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 경기도에서는 'The 경기패스'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3가지 교통카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내년에 더 많은 혜택을 받아 대중교통이 더욱더 활성화가 되면 좋겠습니다.

 

 

■ 목차

 

 

 

 

경기도 'The 경기패스'

 

경기도에서는 연령 ·노선 제한 없이 모든 도민에게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일부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24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 카드'보다 더 월등한 The 경기패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민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광역버스 및 신분당선도 다 포함해 사용할 수 있고, 연령층을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The 경기패스'

1. 연령
경기도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음

2.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
(광역버스 및 신분당선도 포함)

3. 정기권 구입했을 시,
 매달 충전할 필요 없음

4. The 경기패스를 대광위에서 내년 7월 도입 예정인 K패스 사업과 연계

5.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20% ~ 53% 환급

6. 대중교통 탑승 횟수: 무제한으로 확대

7. 30% 환급대상: 19세 ~ 39세로 확대

8. 어린이, 청소년에게도 교통비 지원 방안
=>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변경해 추진 계획

 

 

 

 

 

 

서울 '기후동행카드'

 

서울시가 내년 1월 시범사업한 후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통합 환승정기권'입니다. 월 6만 5천 원짜리 카드를 사면 한 달 동안 서울 전 지역시내, 마을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리버버스(한강수상버스)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와 스마트폰앱으로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서울 '기후동행카드'

1. 금액
월 65,000원 (카드최초 구매 3,000원 별도)

⭐⭐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원스톱 무제한으로 이용가능 ⭐⭐

2. 사용기한
1개월 단위 충전 (5월 말 충전 시 6월까지 사용)

3. 사용방법
모바일 앱 구입 및 충전 / 실물카드 동시 판매

4. 대상
지하철, 버스(시내, 마을), 따릉이, 리버버스 등

5. 이용불가
경기버스, 인천버스, 광역버스,
심야버스, 신분당선, 서울 권역 외 도시철도

📌

2024년 1월 ~ 5월에 시범운행 할 예정입니다. 
(2024년 하반기 본 시행 목표)

 

 

 

 

 

K-패스(케이패스)

 

서울 기후동행카드와 유사하지만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출시한 것입니다. K패스는 이용료를 환급해 주기 위한 제도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 및 알뜰교통카드 단점을 보완하고자 도입한다고 합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예정이고, 정부 예산안에 516억 원을 편성하였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K-패스'(케이패스)

1. 2024년 7월 도입 예정

2.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줌
(20% ~ 53% 환급)

3.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대중교통 이용 횟수만 따져 교통비를 환급해 줌

4. 일반대상자
20% 할인율 적용
1만 8천 원(월 최대 적립액)

5. 만 19세 ~ 34세 해당 청년
30% 할인율 적용
2만 7천 원(월 최대 적립액)

6. 저소득층
53% 할인율 적용
4만 8천 원(월 최대 적립액)

📌

내년 하반기 K패스 출시 이후,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K패스로 자동 전환될 예정

 

알뜰교통카드와K-패스 차이점(출처: 국토교통부)